gis를 하다보면, 많이들 좌표계에서 좌절을 한다. 사실 나도 아직 좌표계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지만 나름 방법을 찾고 극복해서 gis를 잘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좌표계에 대해 깊게 들어가기 보다는 어떤 것인지 감을 잡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만큼만 설명해보고자 한다. 좌표계를 언어라고 생각해보자 좌표계는 각 국에서 사용하는 언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우측의 A책과 B책에 대해 한국어로 번역할 번역가를 섭외해야한다고 생각하자. 그렇다면 번역가를 섭외하기에 앞서 무엇을 해야할까? A책과 B책이 어떤 언어로 쓰여진 책인지 확인을 할 것이다. 만약 A책이 프랑스어로 쓰여진 책인지 모르고 독일어 전문 번역가를 섭외한다면, 번역이 제대로 되지 못한다. 또한 B책이 스페인어로 쓰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