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gis로 시각화 자료 만들기

새로운 shp파일 만들고 폴리곤 그릴때 쉽게하기(스냅핑snapping 기능)

조달송 2021. 1. 2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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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분석을 하다보면, 데이터가 누락되어 있어 원하는 부분에 대한 분석이 안되거나 시각화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지역의 건축물에 대해서 시각화를 해야하는데, 최근에 지어진 건축물이라 건물통합정보 데이터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 어떤 구역을 그려야하는데 필지가 나누어져 있어 합쳐진 지역을 그려줘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우리는 직접 그 건물을 그려주어야 한다. 캐드로 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GIS를 계속쓰다보니 GIS가 편해져 나는 그냥 GIS로 하는 편이다. 이처럼 데이터를 직접 그릴 때 편하게 그릴 수 있도록 주변 데이터를 인식하여 자석처럼 딱딱 잡아주는 기능이 있다. 이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아래와 같이 연속지적도가 있고, 흰선으로 대충 표시한것과 같이 크게 지구계를 표현해야하는 상황이라고 가정하자. 이를 위해, 폴리곤을 새롭게 생성해야한다. 아예 새로운 레이어(데이터)부터 만들어주어야 하는데, 만약 기존 데이터가 있으면 이 과정을 건너뛰면 된다. 

새로운 shp파일은 '레이어-레이어추가-벡터레이어추가'를 눌러서 생성하면 된다. 형광펜으로 체크한 부분을 눌러 경로와 파일명을 지정해주고, 도형 유형(선으로 할건지 다각형으로 할건지)과 좌표계를 설정해준다. 또한 안에 속성값이 필요한 경우에는 필드를 추가해주면 된다. 

새롭게 생성한, 또는 기존의 shp파일에 폴리곤을 새롭게 그리기 위해서는 편집모드로 전환해주어야 한다. "레이어-집모드전환"의 연필모양을 눌러주면 편집모드가 시작된 것이다. 이 과정을 빠르게 하고 싶으면 qgis의 화면의 위쪽의 회색부분에서 우클릭을 하여 "디지타이징툴바"를 활성화시켜주면 된다. 그러면 아래의 툴바가 뜨고, 연필모양을 쉽게 끄고킬 수 있다. 다음으로 폴리곤을 그려주기 위해 형광펜으로 표시한 것을 클릭해보자.

이제 그리기만 하면 된다. 근데 막상 그리면 나름 정확하게 필지선에 따라 그리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래와 같이 어긋나게 그려진다. 이럴 경우 활용하는 툴이 스냅핑이다. 스냅핑 또한 툴바 중 '스냅툴바'를 활성화 시키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석모양의 스냅핑 기능을 키면, 아래와 같이 주변 레이어를 인식하여 리드해준다. 그럼 이를 따라 그려보자. 그리다가 잘못 누르면 백스페이스로 돌아갈 수 있고, 다그리고 나면 우클릭으로 종료해주면 된다. 

다 그렸다. 왼쪽을 보면 아까와 달리 확대를 하면 정확하게 그려진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쭉 그리고 나면 아래처럼 폴리곤을 하나 만들 수 있고, 다 그린 후에는 저장버튼을 누르고 편집모드를 종료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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